상주보고 제삿날 다툰다 , 정확히 아는 사람 앞에서 자기의 틀린 것을 고집한다는 뜻. 노루를 피하니 범이 나온다 , 재난이 겹쳐 오는 경우를 이르는 말. 동헌에서 원님 칭찬하듯 , 겉치레로 입에 발린 칭찬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. 우리는 신성하게 행동하는 인간이 아니고, 인간적으로 행동하는 신성한 존재이다. -테야르 드 샤르댕(프랑스 고생물학자·탐험가) 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.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. 연(燕) 나라 서울 수릉(壽陵)에 사는 여자,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(趙) 나라의 서울 한단(邯鄲)에 갔다.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. 여자(餘子)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. -장자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가 얼마나 단단하고 절박한지 보기 위해 우주는 우리를 시험한다. 조금만, 아주 조그만 더 참고 견디면 된다! -앤드류 매튜스 오늘의 영단어 - attendance : 참석, 출석오늘의 영단어 - vacillate : 머뭇거리다, 망서리다, 흔들리다이목(耳目)으로 보고 듣는 것은 바깥의 도둑이요, 정욕(情慾)의 의식은 안의 도둑이다. 오직 주인되는 본심이 맑은 정신으로 대청에 지켜 앉아 있으면 도둑이 곧 변하여 한 식구가 되어 준다. -채근담 오늘의 영단어 - cringe : 비굴해지다, 몸을 사리다, 외축되다